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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선교동역자 여러분들께

좋으신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과 함께 2022년 3월, 저희 가정의 69번째 선교편지를 보내드립니다.

최근에 저희 부부는 인도네시아를 다녀왔습니다. 그리운 현지 사역자들을 만나고 학교와 교회를 방문하였습니다.

그들에게서 코로나로 인한 사역와 생활에 많은 변화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또한 하나님의 일하심을 듣고 보았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여러분들의 기도와 사랑의 열매인 것을 고백합니다.

변함없는 사랑에 감사를 드리며 이번 선교편지도 마음을 담아 읽어주시고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가정과 섬기는 교회와 하시는 일마다

오직 샬롬 &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