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그러니까 4월 26일
소명교회 권사회에서 40여명의 권사님들이
양산 감림산 기도원에 다녀왔답니다.
기도원 예배를 개인적으로 처음 경험 하다보니
모든게 낯설고 어색해서
예배 모습과 기도회 모습을 남길 정신이 없었습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우리 소명교회 담임목사님을 위해
그리고 소명교회 모든 기관을 위해 소나무 한 그루 뽑히도록
기도하고 오고 싶었는데 되돌아 올 버스가 보채는 바람에
그만 세시쯤 내려왔답니다.
내려오다 흔적만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