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23일 오후6시 마을 길을 지나는데 개가 갑자기 뒤에서 왼쪽다리 뒤를 물고 가버렸습니다.
바지가 찢어지고 이빨자국과 스크래치가 났습니다.
필리핀지역의 개들은 묶어놓지않고, 광견병접종도 거의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개가 8일만에 죽었다고 합니다.
필리핀 현지 병원에서 당일 밤에 응급조치를 했습니다.
백병원에서 3회의 치료를 받기로 했습니다.
선교사역을 할때 우리의 대적이 예상치못한 방법으로
방해를 하기에 믿음으로 이겨나갈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아도나이! 이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