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된 주일 잘 보내셨는지요?
저희도 주일 사역 잘 끝났습니다.
늘 오전 7시 모여 기도 후, 각 교회가 있는 마을로 각자 흩어져 어린이 청소년들과 예배 후 센터로 돌아와 10시 30분에 시작하는 청장년 예배는 코로나 이전에 예배에 오셨던 분들과 새로운 가정이 오늘도 예배에 참석 하였답니다.
올다 전도사의 하이델베르거 92~95문항 “10계명”에 대하여 현지인들이 공감하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설교하였습니다.
오후 3시30분부터 시작하는 성경공부 종합반은 어른들과 함께 데보라의 주일 성경공부 티칭과 오선교사의 마무리 격려등으로 모두 고무된 마음으로 감사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진료를 마치고 오늘은 특별히 여전도사들은 어제 병원에서 퇴원한 타이거군 가족 심방하는 사이에, 달룻전도사와 우리 부부는 뿌레이프쩍 처소교회 재 임대건으로 한동안 기도후 방문했어나 방과후 교실할 곳이 어려워 재임대를 포기하였습니다.
앞 전에 달룻전도사의 제안으로 자기집 넓은 마당 공간에 교회를 세울수 있어 어른들께 마당을 사용하도록 말씀을 드렸다면서 허락하도록 기도를 하자고하여 함께 해오고 있던 중 어제 성령께서 주신 용기로 집을 방문한지라 할아버지와 어머니께서 뒷마당에 있는 망고 나무를 베어 내고 대문도 옆으로 내어 교회를 세워 사용하면 어떻느냐고 제안하시면서 사용해도 좋다는 결정에 그동안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시고 기도한대로 응답하셔서 감동이었습니다.
다시 묻고 다시 물어도 오늘 달룻전도사 가족 모두가 흔쾌히 주님 오실 때까지 사용해도 좋다는 허락에 감사하여 간절히 함께 감사 기도 후 센터로 돌아왔습니다.
품톰 마을 임대교회도 재계약시 임대료가 두 세배 오른다고하여 기도하던중 먼저 싸이마전도사와 소판니전도사가 자기 지분만큼의 자기집 마당 일부에 하면 어떻느냐고 하였지만 소판니 동생의 반대로 일단 보류되었으나ᆢ
싸이마전도사는 자기는 괜찮다고 하여 다음주 중에 방문하여 장소를 확인하고 가족들의 양해를 구할려고합니다.
하나님 앞에 교회 지을 땅을 하나님의 것으로 인정하고 내어 놓는 이들의 믿음에 감동이었습니다.
뿌레익프쩍교회는 기존 아이들을 껑바이로 태워 오기로 하고 두주 후부터 달룻집 마당에서, 망고 나무 밑에서 옛날처럼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요.
늘 주님의 은혜 가운데 온교회와 가정과 계획하시는 일들 위에 풍성하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