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4일 새친구 등록
친구초청잔치(6/24)에 14명의 새친구가 등록했습니다~^^
해송초 : 이**(1) 주**(1) 서**(2) 윤**(2) 김**(2) 강**(2) 강**(3) 강**(4)
동백초 : 서**(1) 박**(1) 심**(1)
부흥초 : 최**(2) 김**(2)
부민초 : 오**(3)
지난주에 등록한 3명의 새친구까지 더하면 모두 17명의 어린이가 이번 친구초청잔치를 통해 교회에 왔습니다. 참 감사한 일입니다.
우리 아동1부의 어린이들이, 목자들이 영혼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기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이번 전도잔치를 위해 기도와 수고로 함께 동역해주신 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영화의 주인공처럼 레드카펫 포토존 위에서 사진찍고, 신나는 게임과 찬양율동, 복음과 맛있는 간식까지... 은혜로운 시간들이었습니다.
우리 아동1부에서는 이 어린이들이 계속해서 교회 출석하면서 예수님을 만나고, 믿음이 자라도록 기도하면서 돕겠습니다. 부모님들께서도 함께 기도해주실거죠~^^
아동1부에서 보낸 행복한 기억들 때문에 새친구들이 내일도 교회로 다시 오고 싶은 마음 주시도록 기도부탁드려요. 또한 이들을 향한 목자님들의 사랑의 수고와 섬김이 새친구들을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앞으로 잘 인도하는 통로가 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전도의 열매를 맺은 어린이들은 너무나 기쁘고 행복한 주일이었는데...
열심히 노력했는데도 친구들로부터 거절당한 어린이도 있고, 전도카드를 주면서 교회가자고 하니 '교회는 안간다'면서 전도카드를 돌려받은 아이도 있고, 2주나 연속해 만나기로 했는데... 뜨거운 햇볕아래 아무리 기다려도 약속한 친구가 나오지 않아서 바람맞은(?) 아이들도 있고...
얼마나 상심하고 속상했을지... 하나님께 열심히 기도하고 전도했는데 막상 친구들의 반응은 차갑고... 가슴아프고 안타까운 이야기들도 들리네요. 하나님의 시간표에서 보면 분명히 '벽돌 한장 쌓는' 귀한 일에 쓰임받은 것이 분명하지만... 그래도 아직 어려서 속상한 마음이 앞설것인데...
혹시 자녀들에게 이런 일이 있었다면 담임목자님이나 제게 알려주시면 이 어린이들을 위로하고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웠던 순간들을 담은 사진첩 올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동1부 학부모밴드를 확인하세요. "소명아동1부 써포터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