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의 ‘올다’ 감금과 핍박 사건 경위
올다(제1교회 책임리더/신대원 2년생)감금 사건은 예수님을 믿는 올다가 5년 전에 부모 가족들의 강요에 못이겨 약혼을 한 후, 작년 4월부터 부모 가족들은 약혼자가 금년 6월에 중국에서 돌아오면 부모들은 지참금 때문에 서둘려 올다와 결혼을 시키려 했으나 올다가 믿음이 자라감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자 믿지 않는 약혼자와는 결혼 할 수 없다고 결혼을 반대하니 지난 3월21일 신학교에서 한주간 공부를 마치고 매주 금요일 공동체관으로 돌아오는 올다를 집으로 오도록 꾀어 이모집에 가두고 결혼을 하도록 강압과 모멸과 자유의지를 구속하면서 문제가 발단이 되었다.
4월 21일- 이모 집에 1차 감금
4월 24일- 새벽녘에 문이 열린 사이 집에서 프놈펜 공동체관으로 도망 나온 후
신대원(웨스트민스트 신학교)으로 이동 학교에서 지내게 됨.
5월 09일- 경찰을 두명 대동하여 가족들이 신학교에 와서 올다를 강제로 납치하다 시피 데리고 가서
집에 2차로 가두게 됨.
5월 12일- 친척집에서 도망 못가게 감시받다가 자기 집으로 와서 갇혀 있게됨.(집으로 왔다는 소식 접수)
5월 13일- 올다 집에 방문하였으나 가족의 반대로 올다를 만나지 못함.
5월 14일- 주일 아침 일찍 올다 집을 재 방문하여 집안에 갇혀 있는 올다를 유리창살을 통해 잠시 만났으 나 가족들의 제지로 쫓겨나옴.(이후 저와 리더들도 못 만나게 함)
5월 20일- 주중에 올다 집을 지나 다니다가 재 방문하였으로 대문 앞에서 제지 당함.
5월 23일- 약혼자와 약혼 파기되었다고 친척을 통해 들음. 이일로 인해 가족들은 복음을 전하고 믿음이 자라도록 도운 우리와 현지 리더들을 원망하며 올다를 신학교도 못가게 하고 예수님도 못
믿도록 하며 아예 우리들과는 단절하기를 강요함.
5월 27일- 현재까지 올다는 집에 갇혀 있고 가족들의 회유에 금식하며 가족들이 허락할 때 까지 버티고 있음.(올다가 예수님 믿지 않고,우리 공동체에도 가지말고, 지장을 가지고 돈 벌어오면 밖에
나가게 해준다고 하나 올다는 신앙생활을 보장 해주기를 믿음으로 버티고 있음).
***현재 ‘올다’는 체력이 고갈되고 약 3주간의 금식으로 2번의 탈진 상태로 버티다 어제부터 동생의 권유로 죽을 하루에 한번 소량 먹고 울며 기도하며 내일 주일이니 예배드리려 가고 싶다고 하며 우리 공동체를 만나고 싶다고 하지만 가족들은 들은 체 만체하며 딸이 포기하기를 기다림..
기도제목
1) 금식과 상심으로 건강이 나빠진 올다가 육은 지쳐있지만, 주님의 도우심으로 건강을 지켜주시고,
주께서 이미 이긴 영적 전쟁을 올다가 끝까지 믿음으로 인내하며 영적승리를 통하여 영광 돌릴 수 있도록 위하여 아뢰어 주세요.
2) 예수님을 대적하는 가족들을 불쌍히 여기사 돈의 노예에서 해방되어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올다를
핍박하는 일을 멈추게 하셔서 올다가 자유롭게 말씀을 배우고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우소서.
3) 함께 금식하며 기도하는 리더들이 지치지 않고 주일 사역과 신학교 공부를 잘 감당하도록 힘주시고,
이일로 마을 가운데 복음의 진보가 막히지 않도록 도우시고, 우리 공동체가 영적으로 더 건강해
지는 기회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