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사랑하는 성도님
주의 은혜와 평강을 기도드립니다ㆍ
저희 사역리더중 작은 헤잉군이 작년 10월에 NPIC공대를 졸업하고 그동안 배울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자원하여 선교 센터 공사에 함께 수고하며,
영혼에 대해 특별히 긍휼과 사랑이 많은 아이이기에 각별히 생각하고 있던차ᆢ
본인도 진로를 놓고 신학공부와 직장 또는 태권도 사범(현재 코이카에서 청소년 어른들 지도중)등그동안 기도하며 주의 뜻을 구하다가 자신은 태권도를 통하여 이곳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하겠다는 결단을 하며 야간에는 장로교 신학대학원에 진학하여 신학을 공부하며 좀더 하나님을 더 알아가며 말씀으로 무장된 전문인 사역자길로 진로를 결정을 하고 기도중이었습니다ㆍ
생각지도 않게 태권도 팀이 캄보디아 사역을 마치고 태국으로 이동 전에 고신대 태권도학과장이신 이정기교수께서 캄보디아에 잠깐 오셔서 한달전 한국에서 여러 교단 목사님과 만나 뵙고 교제하던중 저희들 사역을 소개받고 지난 교단 선교 60주년 선교대회 때 이정기교수에게 태권도 전문인 선교사를 파송요청을 했었는데 기도중 생각들이 오버랩되어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계획에 없던 캄보디아 행을 결정하고 잠깐 들어와 저희 센타를 방문하여
기도하고 난뒤 "태권도 유단자인 헤잉"을 만나보고 이번 대회전에 고신대 태권도 선수들과 2주간반 동안 합숙 훈련과 선수로 대회 참가를 허락하여 기도하게 되었습니다ㆍ
이미 선수등록은 지난 23일에 끝났으나 학생처장인 이교수님의 도움으로 외국인 추가 등록이 허락 되었습니다ㆍ
이번 합숙과 대회 참여로 태권도를 통하여 복음 전하는 일에 긍지를 가지고 태권도붐이 조성되고 있는 캄보디아에 효과적으로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와 "헤잉" 에게 자긍심을 심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며 러시아에서 태권도 선교사로 15년동안 사역한 바탕을 전제로 구체적인 동기부여를 해 주셨습니다ㆍ
모든게 주께서 계획하시고 하나 하나 선대해 주셔서 감사하며 주의 인도하심을 받고자합니다ㆍ
태권도학과의 도움으로 고신대 총장님의 헤잉군 초청장과 협조문을 본부와 "재 캄보디아 대사관"에 보내주셔서 주의 인도하심에 따라 순탄하게 예상보다 빨리 19일 비자를 받고 20일 항공권을 예약하여 21일 부산에 도착하여습니다ㆍ
오선교사는 통역차 함께 나가도록 교단선교본부에서 허락받고 함께 나가게 되었습니다ㆍ
이번 주일은 우리 소명교회에서 함께 예배하고
인사드리고,
월요일부터 고신대 기숙사에 선수들과 합숙하여 대회까지 선수로 출전하게 됩니다ㆍ
기도하며 말씀과 태권도를 통하여 복음을 전하며 주의 선하신 뜻과 선대하심을 구하고 있습니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