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청소년들은 말로 표현하는 것 보다  더 찐하게 표현을 합니다.
일단 좋으면  먼저 인사하고 말을 걸고, 웃으며 다가옵니다.
이전과 다른 얼굴로 서로를 맞이하는거죠!

 
여자애들은 더 사랑스럽지만  남자애들은 가끔씩 징그럽습니다.

2박3일간 함께 먹고, 나누고, 기도했습니다.
첫째날 함께 어울리며 먹고, 놀고, 찬양하고 나눴습니다.

둘째날 조태완 전도사님의 탁월한 강의를 듣고, 오후에부터 밤새을 새듯이 

함께 먹고, 나누고, 기도했습니다.

셋째날엔 경주월드에서 하루종일 놀았습니다. 

수련회에 찍은 많은 사진 중에서 

위의 두번째 사진에서 이번 수련회의 분위기를 정리할 수 있는 

이미지가 다 담겨져 있습니다.

사진 속에는 남녀노소가 있다.
사진 속에는 웃음이 있다.
사진 속에는 어떻게든 함께 하려는 마음이 담겨있다.
사진 속에는 함께 나눌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사진 속에는 청소년부의 내일의 기대가 담겨져 있다.

주님이 원하시는 그 교회 안에서

앞으로 이제 시작된 청소년 목장안에서 청소년들이 잘 놀 것입니다.

함께 먹고, 나누고 기도할 것입니다.

그래서 청소년들이 행복해 하고, 즐거워하면서

하나님 아버지의 그 푸른 꿈들을 자신의 삶 속에서 만들어갈 것입니다.

이번 수련회가 그 새로운 기대의 출발점이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