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웠던 지난 여름~
청관 친구들과 1박2일 여름캠프를 다녀왔습니다.
김해 천문대 팬션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물놀이도 하고, 영화도 보고~
지휘자 선생님과의 뜻깊은 시간도 가지며
알찬 1박 2일을 보냈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이렇게 크고 멋진 수영장이 우리를 맞아줍니다.^^
청관 친구들 모두가 물놀이를 마음껏 할 수 있도록 큰~~ 수영장이 딸린 팬션을 물색하느라
위원장님께서 땀 좀 흘리셨습니다.*^^*
위원장님의 노력덕분에~ 아이들이 물놀이를 원없이 할 수 있었답니다^^ 감사합니다^^
중학생들이 초등학생들보다 더 신나게 물놀이를 즐깁니다*^^*
오자마자 시원하게 물놀이를 하고 보니~
슬슬 배가 고파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고기를 배불리 먹이기 위해 초빙되신 자칭타칭 고기굽기 달인들을 소개합니다^^
최상의 스킬로 고기를 맛있게 구워주셔서 아이들 모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역시 물놀이 후에는 고기가 들어가줘야쥬~~~ 맛있겠쥬?^^
생얼이 부끄러웠던 우리처자들^^
저녁에는 지휘자 선생님의 특강시간이 있었습니다.
지휘자 선생님께서 그동안 우리 친구들에게 들려주고 싶으셨던 이야기들을 준비해오셔서,
함께 소통할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긴 시간을 함께 하였지만 지휘자 선생님 개인적인 성령체험 이야기라던가,
믿음에 대한 이야기는 처음 나누었던터라 우리 아이들에게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을 것입니다.*^^*
단장님의 기도로 특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보이시나요? 은하계의 예쁜 별들이~???
사진으로는 이렇게밖에 표현이 안되는것이 슬픕니다ㅠ
클레식과 함께하는 별자리체험 시간입니다.
팬션천장이 작은우주가 되어 모두들 함성을 질렀답니다^^
이어지는 주말의 명화시간*^^*
청관의 공식? 스케쥴은 끝이 났습니다.
이제부터 비공식 놀이 시간이 시작됩니다.
일부는 게임을 하기도 하고, 또 일부는 방에 들어가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습니다.
또 일부는 물놀이 여파로 곧장 꿈나라행입니다.
1박2일의 최고 하일라이트~ 즐거운 자유시간입니다^^
다음날~ 캠프를 마무리하며 마지막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환~하게 웃는 모습이 너무나 예쁜 우리 청관 아이들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캠프를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여름 캠프를 위해 기도로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과 함께 한 청관의 여름캠프~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되었기를 기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