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사랴는 기원전 22년에 시작해 기원전 9년에 완성한 이 항구도시이다.
헤롯은 유대인이 아닌 에돔사람 (현 페트라) 이두미아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유대의 분봉왕으로 세워준 로마황제 케샤르에게 감사해서 케샤르에게 바친다는 의미로 케이샤리아라고 명명하였다.
유대총독 본디오 빌라도가 이곳에 살았고, 로마황제 티베리우스에게 바쳐진 돌판에 본디오 빌라도의 이름이새겨진 돌판이 발굴됨으로 성경속 인물이 실제로 현존 하였음이 증명되었다.
4천명이상 수용되는 로마식 원형경기장도 지었는데 헤롯 아그립바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않아 충에 물려 죽은사건도 이곳에서 있었다
이후에도 비잔틴 시대에 기독교 학문의 중심지로 그리고 십자군 시대에도 계속 발전했었다.
하지만 십자군이 이슬람 군대에 의해 패망하면서 사라졌다.
성경 속 가이사랴
1.전도자 빌립
행 8:40 빌립은 아소도에 나타나 여러 섬을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가이사랴에 이르니라
2. 로마 백부장 고넬료
행 10:1 가이사랴에 고넬료라는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아부대라 하는 군대 백부장이라
3. 사도 바울
행:9:30 형제들이 알고 가이사랴로 데리고 내려가서
다소로 보내니라
2차 전도 여행 때 들림 행 21:8
3차 전도여행 때 빌립집에 머물렀다.
로마 압송 전 2년간 구금되어 있었다.
로마로 압송될 때 가이사랴에서 출발하였다.
[출처] 가이사랴 | 작성자 ta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