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리 호수 북서쪽에 "타브가"가 있다. 이 곳은 일곱개의 샘을 의미 하는 hepta pegon이 변조되어 오늘날 티브가로 불리운다. 1930년대 독일 고고학자들이 이 곳에서 4세기 비잔틴시대 유적 발굴 작업 중 옛 교회터에서 물고기 두개와 떡 4개가 묘사되어있는모자이크가 발견됨으로서 이 곳이 오병이어 기적 기념교회임을 알게 되었다. 최초의 기록은 주후 383년 에제리아 순례자의 기록으로 주님이 축사하시고 기적을 베푸신 바위 위에 교회가 세워졌다고 되어 있는데 모자이크 뒤 검은 색 작은 바위가 바로 기적을 베푸신 곳이다. 모자이크에 보이는 떡이 네개인 이유는 검은 바위 위에 만들어진 강대상이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고 골고다를 의미한다고 해서 강대상을 합쳐서 다섯개 라고 한다.
AD 614년 페르시야 , 637년 이슬람 침입으로 완전 파괴된 후 1936년 다시 교회를 세운 후 1982년 지금의 모습으로 다시 세워졌다. 오병이어 기념교회 담장엔 꽃말이 영원한 사랑, 열정인 부겐빌레아가 활짝 피어있었다 .
마태복음 14;19-21
무리에게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먹은 사람은 여자와 어린이 외에 오천명이나 되었더라
티브가에서 아래로 조금 내려오면 "막달라"라는 갈릴리 해변에 위치한 아름다운 동네가 나타난다. 영상 속 해변이 막달라 마리아의 소유인 큰 선창이 있던 곳으로 당시에 큰 재력가였다고 한다. 일곱귀신 들린 이 여인이 갈릴리 사역 중에 예수님께 치유받은 후 전적으로 헌신하였다. (눅8:2-3)이 후 예수님이 못 박히는 십자가의 현장에 있었으며, 부활하신 예수님을 처음 만난 여인이였다.
[출처] 오병이어 기적 기념교회 | 작성자 ta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