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여리고마을을 지나가실 때 그 마을에 디매오의 아들인 앞을 보지 못하는 거름뱅이 소경 바디매오가 있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이 이 마을을 지나가신다는 소식을 듣고 어디 계시는지 잘 보지 못하기에 크게 소리쳐서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겨주소서!"라고 말하니 예수님은 그 소리를 듣고 가던 길을 멈추고 바디매오를 부르셨습니다. 예수님은 간절히 구원해주시기를 바라는 바디매오의 믿음을 보시고 구원해 주셨고 그의 병든 눈도 완전히 치료해 주셨답니다.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님을 길에서 따르니라 -마가복음 10:52-